시흥동-삼성산-관악산-사당동(1)
2006.9.10일 일요일...
지난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날이 무척 선선해졌다.
지난주 서울의 일요일날 최고기온은 30도가 약간 넘는 날씨였으나
그 다음 월요일은 25도를 기록하더니만
서울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불과 19도정도에 불과하다.
어제 아침에 가랑비가 계속 내려 날은 청아하기 이를데 없고
바람마저 살랑살랑 불어 산에 가기에는 너무나 좋은 날씨....
아침 8시반경 식구들 모두 영화 "괴물"을 본다고 집을 나서고
홀로 등산할 준비를 해 집을 나선다.
이날 등산은 시흥동에서 삼막사까지 등산을 하고
다시 서울대 방향으로 하산하여
제4야영장에서 연주암까지 다시 등산을 하고
사당동방향으로 다시 하산하는..산행을 두번하는 셈이다.
산행속도는 제법 빠르게 걷기로 하고 4시간안에 하산완료키로 맘 먹고..
8:55 집을 나서
9:00 대방로에서 5623번 버스를 타고
9:17 시흥동 한양아파트앞에서 버스를 내린다.
9:23 독산동 삼성산 등산로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시작...
숨이 차 오르지만 덥지는 않은 날씨임에도 땀이 제법 난다. 산행속도를 높인다.
9:56 한우물
10:10 찬우물을 지난다.
불과 몇일전만 해도 햇살이 싫었건만 가을햇살이 따사로운 것이 무척 좋다.
바람마저 제법 불어 잠시 서 있을라 치면 땀이 푹 젖은 상태에서 제법 써늘한 느낌...
홑겹의 상의 하나만 입고 온 게 후회된다.
아......서해바다도 보일만큼 맑은 날씨라니.....
10:26 서울시계에서 직진
10:34 거북바위 도착...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삼막사 방향
10:40 삼막사 도착해 절 구경하고(그동안 여러차례 왔건만 절은 구경안했다..왜 그랬지...)
10:55 다시 임도를 따라 거북바위 방향으로
11:01 거북바위에 다시 도착해..서울대방향으로 빠른 속도로 하산 시작
11:15 삼거리약수터 표지판 있는 곳..
이곳은 서울대방향에서 올라오는 주등산로라서 사람이 제법 많다.
11:24 제4야영장 도착...이곳에서 부터 다시 연주암을 향해 등산 시작..사람이 많다.
11:35 서울대공학관 갈림길
11:39 연주샘..물이 별로 없다.
12:07 제3깔딱고개 도착..등산은 끝...
12:12 연주암..사람이 정말 많다.
12:20 헬기장에서 사진 몇장 찍고
12:25-40 맥주, 복숭아, 소시지 먹으며 휴식..그리고 5키로 거리의 사당동방향 하산시작
날씨가 너무 좋아 거의 모든 서울지역이 조망되는 장관이 펼쳐진다.
하산은 거의 뛰다시피 내려온다.
산행시간이 4시간이 넘어가면서 다리가 제법 탄력이 붙긴 했지만
피곤함이 온 몸에 퍼진다.....
13:22 ..바위
13:27 거북바위
13:34 선유천약수터
13:51 남현동 관악산 흥화브라운아파트..산행 끝...
13:39 남부순환도로 도착..
사당역에서 2호선타고 7호선 이수역에서 환승하려다 걸어서 7호선 남성역을 향한다.
14:16 지하철 7호선 남성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신대방삼거리역에 내려 5612번 버스편으로
14:36 강남중학교에서 내려 근처 슈퍼에서 막걸리를 사가지고
14:43 집으로 돌아온다.
산행내내 속도를 내서 걸어서인지 다리가 얼얼하다....
시원한 막걸리와 집사람이 준비한 수제비로 점심...집 도착시 67.5kg
산행시간은 9:23-13:51분까지 약 4시간 반!!(절구경 및 휴식시간 30분 포함)
총 걸은 시간은 9:17-14:15분까지 약 5시간!!
저녁식사는 갈치조림!!!! 정말 맛있어서 밥 가득히 두그릇 먹고...69.5Kg(많이도 먹었다^^)
다시 또 구미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는다.
구미에 내리니 다시 또 모든게 낯설다.........
독산동 등산로입구의 나팔꽃과 해바리기..
사진 중간지점의 둥근 건물은 KTX 광명역..
그리고 사진 상단지점은 서해바다?? 맞다...서해바다...
재작년인가..이 부근에서 저녁노을이 지는 서해바다를 본 적이 있었거든..
연주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