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일주 여행기 1일째 2편 ]오사카 체류 1일째...난바 도착
-지난편 얘기 and 뒷얘기-
부산에서 후쿠오카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하카타역에서 JR패스를 받고 히로시마로 향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체력소모로 인해 히로시마에 가는건 포기하고
그대로 신칸센을 탄채 신오사카로 이동했다...덕분에 지정석이 히로시마-신오사카에선 자유석으로 바껴서
이리저리 옮겨다녀야만 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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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신오사카역...신오사카!! 신오사카데스~~ 하는 방송과 시각장애인용 딩동댕동하는 멜로디가 곳곳에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신오사카역이라니까 뭔가 굉장히 삐까번쩍하는 역일것 같아서
기대를 했었는데 의외로 단순했었습니다...ㅎ 우리나라의 부산역,서울역이 KTX 들여오면서 리모델링해서
완전 유리궁전으로 변신한거를 생각해버린거죠...ㅡㅜㅋ
신오사카역에 대한 얘기는 나중에 저 혼자 신오사카역 돌아다닐때 다시 다루도록 하고
지금은 다시 스토리로 돌아가자면.....우선 저희 숙소가 있는 난바는 신오사카역에서 직행하는 노선이 없기에
신오사카역에서 다시 오사카역으로 이동을 해서 환승을 해야합니다.
신칸센이 신오사카역에만 서는거에 대한 나름 불편함이랄까요ㅜ
아무튼 신오사카역에서 미도시즈선(Midosuzi Line)을 타고 오사카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왼쪽 위부터 탑(?) 오른쪽에 멀찍이 보이는 신오사카역...
그리고 오른쪽에 만석인 미도스지선....완행과 급행으로 나눠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교토로 가는 노선이기 때문에 일반 지하철과는 다른 좌석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철교를 지나....오사카역으로 진입중....
잠깐 저희가 탈 지하철 동선을 설명하자면
위쪽의 신오사카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아래로 가서 오사카역에 간 다음에
오사카 순환선을 타고 이마미야까지 이동...그리고 이마미야역에서 난바선을 타고
난바까지 이동하는 방식입니다....꽤나 길죠ㅜ
암튼 그리하여 신오사카역에서 10분가량 걸려 오사카역에 도착
생각보단 한산했던 오사카역...뭐...나중에 다시 말하겠지만
러시아워때 오사카역은 말도 못하게 복잡합니다....그 덕에 사고도 생겼었고....ㅜ
아무튼 오사카역에서 오사카 순환선(OSAKA LOOP LINE)으로 환승을 하게 됩니다
오사카 순환선 탈려면 1,2번 플랫폼으로 가라는 표지판...
그리고 마침내 대면한 주황색 오사카 순환선...- -
사실..정확한 표현은 오사카 환상선이긴 합니다만 한국에선 환상이라고 하면 보통 판타지쪽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오사카 순환선이라고 의역하고 있고 일본 관광 사이트에서도 보통 순환선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또 다른점이라면 오사카 순환선의 영어 이름은 OSAKA LOOP LINE인데
한국에서 이 노선과 비슷한 노선인 서울2호선은 이름을 회선에 따라 INNER CIRCLE LINE 혹은
OUTER CIRCLE LINE이라고 부른다는 점....이 정도를 들수 있겠네요ㅋ
아무튼 30~40분 가량을 걸려 도착한 이마미야역
난바선과 일부 JR특급 열차들이 지나다니는 역이라서 사람은 별로 없지만 구조는 꽤나 복잡합니다.
간단히 요약해서 역이 3층으로 되어있죠...3층에는 순환선 상행선 혹은 급행이 지나가고
2층에는 난바선이나 순환선 하행선이나 특급 열차들이 지나다닙니다.
그래서 간혹 통과하는 열차들중에 130km 넘게 쌩쌩 바람 일으키는 열차도 많습니다 -_-ㅋ
1층에는 물론 대합실 앤드 출입구....ㅎ
여러 열차들이 지나가는거 치곤 가건물 투성이인 이마미야역...
플랫폼도 썰렁하구요ㅋㅋ 오른쪽 위의 열차는 야마토지선으로 일종의 급행이고 아래의 초록색 열차가
저희가 난바까지 타고갈 난바선 열차입니다...뭐 그래봤자 한번 타고 한번 내리면 바로 난바역이지만요ㅜㅋ
아무튼 오랜 시간을 기다려 탄 난바선....종착역이 바로 코앞이라 그런진 몰라도 상당히 한산한편
러시아워때도 썰렁했으니 말 다한거죠ㅎ 그리고 오른쪽의 캐릭터는...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어서
한국와서 뒤져보니까 가장 엽기적인 캐릭터 순위에 올라와있는 녀석이었습니다...
그런걸 광고에 써먹다니 역시 일본은 대단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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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역에 도착하여 난바역 정문으로 나온뒤....조금더 걸어서 다시 지하로 내려가면
지하통로가 나옵니다...서울지하철 환승로처럼 무빙워크도 해놓았지요ㅎ
그리고 조금 들어가면 주요 지하철 환승로가 나오는데 이 지하철들은 JR소속이 아니기때문에
JR패스를 가진 저희들로선 탈수가 없습니다...탈거면 돈내고 타라 이 얘기ㅜ
환승로를 무시하고 조금더 들어가면 뭔가 굉장히 긴 통로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곳이 바로 난바워크입니다

말하자면 일종의 지하 복합 상가로...엄청난 길이를 자랑합니다...끝에서 끝까지 걸어갈려면 시간이
장난 아니게 걸리죠....그만큼 상가도 많고 가운데쪽엔 홀 같은것도 있어서 이벤트 행사 열때도
괜찮아 보였습니다....그리고 가장 좋았던건 지하다보니까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할거라는것ㅋ
위에서 떨면서 돌아다니기가 싫어서 저희들은 항상 이렇게 이동하고 다녔습니다 ^^;;
가운데에 통로가 나있고 양쪽에 상점이 있습니다.
상점의 종류는 다양해요....음식점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서점도 있고 빵집도 있고
전자제품 전문점도 있고 안경점도 봤던거 같고...
한동안을 계속 걷고 또 걷고 해서....국립 분라쿠 극장 출구 방면으로 나와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 주택이 보인다...바로 이곳
첫번째 숙소..오사카룸에 도착했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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